우리가 흔히 발목 인대가 늘어났거나 끊어졌을 때는 발목을 접질렸거나 삐끗한 경우에 발생하는데요. 연간 150명 가까운 사람들이 겪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생활형 족부질환으로, 치료가 늦거나 방치하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를 통해서 발목 인대 늘어났을 때 치료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발목 인대 늘어났을 때 치료방법
발목 인대 손상
발목 인대가 늘어나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은 활동성이 높은 10~20대라고 합니다. 이는 한참 활동적인 나이에 준비운동 없이 뛰거나 걷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발목을 접질려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상되어 끊어지는 것을 발목 인대 손상이라고 해요. 발목 염좌라고도 하는데요.
우리의 발목은 내측과 외측으로 구분되어 있고 대부분 발목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상되는 경우는 발목 바깥쪽 복숭아뼈 아래쪽에서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 이유는 바깥쪽 복숭아뼈가 더 발 쪽으로 내려와 있어서 안쪽 인대보다 바깥쪽 인대가 더 약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발목 인대 손상 3단계
발목 인대가 늘어났거나 손상되는 발목 염좌의 경우 아래의 3단계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 1단계의 1도 염좌는 발목 주변에 인대 파열과 같은 손상은 없지만, 늘어나거나 약간 찢어지면서 주변 조직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
- 2단계는 2도 염좌는 발목 인대가 1단계보다 조금 더 크게 찢어지면서 부분적 파열을 보인 경우
- 3단계인 3도 염좌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어 절단된 상태로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경우
발목 인대 늘어났을 때 치료방법 살펴보기
발목이 접질렸거나 삐끗했을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아래의 임시 해결방법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발목 인대가 늘어났을 때 따뜻한 물로 온찜질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주기는 하지만 오히려 부종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발목 인대 손상이 발생했을 때는 온찜질이 아닌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혈관을 수축시켜 손상부위의 혈류를 감소시켜주어 초기 부종을 감소시켰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다친 발목을 심장보다 높게 위치
또한 발목 인대가 늘어났을 때 초기 2~3일은 이렇게 냉찜질로 붓기를 완화시켜 주고 다친 발목 부위를 심장보다 20~30cm 높게 들어 올려 유지시켜 주는 것이 붓기를 완화시켜주는데 좋다고 해요. 그리고 그 이후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 인대 손상 비수술적 치료 우선
발목 인대 손상 시 병원에서의 치료방법은 비수술적인 치료가 먼저 이루어진다고 해요. 많이 아시는 보조기나 목발 사용, 깁스 등으로 발목을 안정시킬 수 있는 치료와 함께 필요에 따라 주사치료와 재활훈련이 같이 이루어진다고 해요
앞서 말씀드린 발목 인대 손상의 3단계와 같이 심한 파열로 수술이 필요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발목 인대 늘었을 때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일상생활 속에서 흔하게 겪게 되는 부상이지만 알아두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더 다양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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